[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항진해변 및 십리바위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2019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소방서는 24일 남항진해변 및 십리바위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및 장비조작 숙달능력 향상을 위한‘2019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강릉소방서] |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 사고대비 사고수습능력 및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장비이론, 수중활동 시 주의사항 및 대처법 등 이론법 ▲잠수복 적응훈련 ▲수난구조장비활용 및 구조법 ▲비상대처 및 미출수 다이버 구조훈련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충열 119구조대장은 “이번 현지적응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 및 장비사용 능력을 더욱 연마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