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은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 관광’을 슬로건으로 전남관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국내·외 관광업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관광 비전 선포식 모습 [사진=화순군] |
이날 군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등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순 8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잠재적 관광객에게 우리 군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가 관광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추진하는 정책 동향에 발맞춰 우리 군도 관광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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