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오이품목회·푸르내 마을, 판매장 운영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청산오이품목회와 푸르내 마을 주최로 청산오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청산오이축제’가 오는 29일 청산복지관과 푸르내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제1회 청산오이축제는 29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개막행사는 11시에 시작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거리로 나온 공연 등 볼거리가 제공되고, 청산오이를 활용한 오이 미스트·비누 만들기, 음식·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오이 빨리 담기, 청산 오이 사행시, 오이 수영장 즐기기 등의 이벤트와 청산 오이와 관련된 사진 및 특이한 모양의 오이 등을 전시한 전시프로그램, 우수한 오이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윤정한 청산오이품목회 회장은 “청산오이가 가진 우수한 경쟁력이 이번 축제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청산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