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동료들과의 저녁식사 소개
“바비큐 최고, 김치 없는 하루는 햇빛 없는 하루’”
“한국에서의 삶은 멋지다”라는 말도 남겨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자신의 SNS에 한식과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음식점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음식점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사진을 공개하며 한식과 김치, 그리고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이브럼스 사령관 트위터] |
그는 동시에 한식, 그리고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는 등 저녁식사 자리에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한국 바비큐는 최고(Korean barbecue is the best)”라며 “특히 김치 없는 하루는 햇빛이 없는 하루와 같다(A day without kimchi is like a day without sunshine)”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 음식점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이브럼스 사령관 트위터] |
그는 또 해시태그를 통해 “한국에서의 삶은 멋지다(#lifeinkoreaisawesome)”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반박은 하지 말아달라(Don’t @ me)”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