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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산둥] 황하서 자란 中 둥잉 허커우구 '블루베리', 체험 관광 농촌 번영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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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산둥성 둥잉东营시는 중국의 황하가 6천킬로미터를 흘러와 바다(발해)와 만나는 특별한 지역이다.

하구 강넓이만 수십킬로미터에 달하는 둥잉시 황하입구 삼각주 인근에는 습지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 생태계가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멀지않은 동잉시 허커우(河口)구 이허(义和)진은 황하유역의 기름진 토양을 이용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고소득 원예 시설 작물로 농촌 번영을 구현해 가고 있다.

둥잉시 허커우구는 블루베리 디지털 농업을 산업 체인 및 시설 원예 연구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농촌 공동 부유를 앞당기고 있다.

2025년 5월 8일, 둥잉시 인민정부와 CCTV 산하 국제온라인 산둥채널이 공동주관한 "니하오 산둥! 기회의 중국, 둥잉의 느린 여행" 해외 매체 참관단은 둥잉시 농촌 마을 허커우구 이허진이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산둥성 둥잉시 허커우구 이허진 블루베리 온실 내부 전경. 사진=뉴스핌 촬영. 2025.05.14 chk@newspim.com

최근 수년동안 둥잉시 허커우구 이허진은 세가지 농촌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800억원(3억 7천만 위안)에 가까운 지원 예산과 사회 투자를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블루베리 산업 체인을 구축했다.


이허진은 2024년 쟈워(佳沃)그룹과 협력하여 동잉허메이 농업개발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고온 온실 31동을 개조하고 새로 지었다. 인터넷과 지능화 기술 시스템을 통해 재배, 물 정화, 지능적 제어, 물과 비료 통합 등의 기술을 적용, 현지 염분 토양의 제약을 극복하고 4만 그루 이상의 블루베리 묘목을 재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둥잉시 허커우구 이허진의 블루베리가 포도 송이 처럼 매달려 영글어가고 있다. 2025.05.14 chk@newspim.com


5월 초중순 이허진 블루베리 온실에는 가지 마다 둥근 블루베리가 마치 포도송이 처럼 탐스럽게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이허진 블루베리 온실 농장 책임자는 모두 4만 3천 주 이상의 블루베리를 심었다며 하루 생산량은 500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허커우구 이허진은 신선 블루베리의 짧은 판매주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냉장 창고를 건설하고 동결건조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유통 기한을 연장했다. 온실 농장 책임자는 과일주, 절임과일 등 농산물과 부업 제품의 개발 및 심층 가공을 실시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재배와 가공, 판매의 일관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둥잉시 이허진의 블루베리 온실 농장은 마을 사람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증대를 가져왔다. 이허진은 회사와 협동조합, 농민, 집단 경제조직이 결합하는 모델을 통해 촌민들을 블루베리 재배, 관리, 수확에 참여시키고 농촌의 잉여 노동력을 흡수했다. 블루베리 산업은 이허진 마을에 100개 가까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1인당 월평균 소득을 약 4000위안으로 끌어올렸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외국 기자 탐방단이 둥잉시 허커우구 이허진의 블루베리 농장을 참관하고 있다.  2025.05.14 chk@newspim.com

허커우구 관계자는 디지털 블루베리의 산업 연구 통합 프로젝트는 연구 및 조사 관광, 농장 체험, 사회적 실천, 다분야 제품 개발을 통합한 원스톱 연구 및 조사 성장 실행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당위원회 위원으로서 이허진 부진장인 구빙샹은 인터뷰에서 향후 이허진 마을의 블루베리 산업 발전 비전에 대해 이허좡 마을 특색의 농산물 브랜드 개발, 기술및 품질 개선, 부가가치 제고, 전자상거래 팀 조직을 통해 과수 산업의 활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둥잉시 이허진의 블루베리가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사진= 뉴스핌 최헌규 기자 촬영. 2025.05.14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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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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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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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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