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17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예정인 가운데 동해에서 바다의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예정이다.
[사진=케이웨더] |
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6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 대기불안정으로 남부 내률에는 5mm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좋음',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보통'이다.
17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다.
케이웨더 측은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부터 18일 오전까지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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