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영암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오는 20일 군청 3층 도선실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이동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민원인을 직접 상담하고 접수한다.
또한 현장에서 당사자를 중재해 합의를 통한 해결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처분 관련 고충 또는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고용·노동 △소비자 피해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이동신문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운영 당일 군청을 방문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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