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국인 투자 촉진 위해 QFII 한도 폐지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자 유치 확대 위해 제도 적극 개혁
경제 금융 논의 루자쭈이 포럼서 밝혀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중국식 신시대 금융 발전을 논의하는 루자쭈이 (陸家嘴) 포럼이 13~14일 일정으로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 부행장이 QFII 한도 폐지를 포함해 외자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 부행장이 13일 중국 루자쭈이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루자쭈이포럼 홈페이지]

13일 중국 경제 매체 21스지징지왕(21世紀經濟網)은 판궁성 인민은행 부행장이 루자쭈이 포럼에서 “외국인 기관 투자가의 중국 투자 촉진을 위해 QFII한도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판 부행장은 포럼 연사로 나선 자리에서 '중국 시장의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 밝히며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적격위안화 외국인기관투자자(RQFII)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개혁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개혁 내용으로 외자의 중국 투자 범위 및 규모 확대, 나아가서는 QFII 한도 관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혁추진의 배경으로는 ‘중국 자본시장의 외자 비중이 작아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자 유입이 미래 중국 국제수지 구조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금융시장 개방에 더욱 속도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팡싱하이(方星海) 증감회 부주석도 QFII、RQFII 제도 개혁 필요성을 언급했다. 팡 부주석은 “중국 투자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많지만 기관투자자 특히 장기투자 분야의 기관투자자가 적다”며 “중국 국내에서 기관투자자를 양성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 말했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외국인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국과 비교해)해외 기관투자 시스템은 매우 발전해 있어 이들을 대규모로 중국 시장에 유치하면 중국 시장의 투자구조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가격 결정 구조가 더욱 합리적으로 유지되고 금융시장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루자쭈이 포럼은 중국 최대 경제금융포럼으로 꼽힌다. 올해도 인민은행, 은보감회, 증감회 등 주요 금융당국 대표들과 경제, 금융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계획을 발표한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