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임기만료에 따라 7일까지 위원 2명 공개모집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6년 2월 출범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서 시민감사옴부즈만으로 근무할 위원 2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주 35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번 신규모집 인원은 2명이며 7일까지 원서 접수 후에 신규 모집된 위원은 채용절차가 완료되는 8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위원회는 박근용 위원장과 장정욱 위원, 김선주 위원, 조웅길 위원, 임진희 위원, 안영 위원 등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위원회는 2016년 2월 출범 후 3년이 되는 올해 2019년 2월까지 시민감사 5건, 주민감사 15건, 직권감사 5건, 고충민원 2913건을 처리했고 민원배심법정을 통해서 29건의 고충민원을 처리, 1147건의 공공사업 감시․평가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주민․직권감사 12건, 고충민원 242건, 공공사업 감시․평가 121건을 처리하였거나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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