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전체 데이터 기반 3세대 유전체 글로벌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하 EDGC)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처음으로 액체생검(Liquid Biopsy) 서비스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EDGC 유재형 부사장은 “ASCO는 임상 종양 관련 연구자 및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참여기업들과 파트너십 및 향후 공동연구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EDGC가 국내 서비스와 임상결과를 진행한 액체생검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강조했다.

EDGC 바이오인포메틱스(BI) 권혁중 팀장은 “ASCO 2019 에서 그레일社(Grail) 등 액체생검 기업들의 기술분야 트렌드를 확인하였고, EDGC는 최적의 실험 프로토콜과 정확한 BI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지속적으로 액체생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ASCO 2019 에서는 ▲액체생검 서비스(EDGC S-CAN, EDGC F-CAN) ▲유전성 암 돌연변이 검사 서비스(리스크케어포커스, RISKCARE Focus / 브라케어, BRCARE) 등 임상유전체 분석 프리미엄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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