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하나되는 경찰의 치안네트워크 강화 돋보여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공동체 치안'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보해양조와의 이번 협약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범죄피해 예방 홍보활동 등 도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동체 치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 같은 협약식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전남경찰청 최관호 청장과 보해양조 홍보관계자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전남경찰청] |
한편 전남경찰청은 도민 안전을 위한 홍보 창구를 우선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분야에 동참하는 기업들을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경찰이 함께하는 이같은 실천들이 곧 ‘공동체 치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치안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빈틈없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