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1일 판문점을 찾아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을 찾아 남북정상회담 장소와 도보 다리 등을 견학한다.
또 판문점 자유의집을 찾아 현장 최고위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 성과를 평가한다.
동시에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판문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린 지난해 8월 13일 판문점 북측에서 북측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