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남다름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출연한다고 29일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가 밝혔다.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완전, 불멸, 환생을 의미하는 숫자 8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남다름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
극중 남다름은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을 뒤쫓는 소년 청석 역을 맡았다. '그것'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진수(이성민)를 돕는 캐릭터다.
앞서 '제8일의 밤'은 이성민, 김유정, 박해준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9일 촬영에 돌입했다. 개봉은 오는 20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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