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로이터=뉴스핌] 민지현 기자 = 오스트리아 제1야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파멜라 렌디바그너 대표가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 내각 불신임 투표를 27일(현지시간) 제안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공영 ORF 방송을 인용해 전했다.
랜디바그너 대표는 당 지도부 회의가 끝난 후 불신임 투표에 찬성하기로 했으며,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 어떠한 신뢰도 표명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유럽의회 선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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