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8회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부산시장 직속 과학기술정책 컨트롤 타워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 예산효율화 방안 수립 등 각종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해 조정·심의하는 민간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산시가 지방과학기술진흥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수립한 △부산시 신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4개년 실천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또 △민선7기 과학기술정책 추진방향 △제1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년~2022년) ‘2018년도 추진실적 및 ’19년도 시행계획 △부산광역시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 등 민선 7기 과학기술정책의 주요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을 위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부산시 연구·개발(R&D)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서,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성장 도시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산·학·연·관을 잇는 자문기구로써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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