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오후 5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8회 원주부부축제'를 갖는다.
제 18회 원주부부축제 포스터 [사진=원주시청] |
20일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부가요제 본선 진출팀의 경연을 시작으로 YWCA어린이 합창단과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원주부부상(김원기·이영숙 부부), 행복가족상(변창우·채내군 부부), 희망부부상(윤봉기·곽순옥 부부) 등 올해의 부부상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부사진 촬영, 각종 먹거리 체험, 참여형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자녀 동반 부부를 위해 자녀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준규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장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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