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이 오는 19일부터 6월9일까지 제10회 데이지장미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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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죽화경 전경[사진=담양군] |
죽화경 뜰안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긴 정원을 수놓은 장미와 샤스타데이지를 비롯 '꽃창포 , 철쭉 , 붓꽃' 등이 서로 조화롭게 피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60여 개의 대나무기둥과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으로 해가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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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면 죽화경 뜰안 전경 [사진=담양군] |
축제기간 동안 정원풍경 사진 콘테스트와 식물심기, 곤충 애벌레 기르기, 퀼트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