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장는 지난 9일 수상레저 민간자율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2019년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리더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 및 동영상 시청,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개정 현황, 사업장 운영 및 레저 활동 시 애로사항 등을 의견 수렴하고, 사고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수상레저 선도그룹 안전리더 운영회의 [사진=여수해양경찰서] |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리더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맞춤형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 실시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2017년 결성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해양소년단, 수상레저 전문 동호회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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