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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개설

기사입력 : 2019년05월08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05월08일 09:30

협회 홍보에 웹진 기능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 향상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홍대선)는 협회 공식홈페이지(www.kaja.org)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공식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 홍보 이외에 자동차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웹진(Webzine) 기능을 더해 시의성과 정보성을 높였다. 협회 소속 기자는 물론, 자동차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누구라도 자유롭게 글쓰기, 댓글 달기를 할 수 있어서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홈페이지는 △Car & Story △업계소식 △회원 △주요사업 △알림마당 △협회소개 등 6개 주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Car & Story’는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한 줄 평을 듣는 ‘기자가 본 신차’,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매월 최고의 차를 뽑는 ‘이달의 차’ 등 제품 관련 메뉴를 두고 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동화 등 최신 자동차 정보를 전달하며, ‘Life & Story’는 일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외에도 ‘알림마당’ 내 월간 캘린더 방식의 ‘주요일정’ 메뉴를 신설해 각 업체별 신차 출시 행사, 간담회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자동차 업체간 행사 중복으로 인한 유무형의 손실을 줄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대선 회장은 “협회 홈페이지의 기획 콘셉트는 공유와 소통”이라고 밝히면서 “누구라도 홈페이지에 편하게 들어와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향유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신문, 방송, 통신,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200여 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12일 발족했으며, 2013년 1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자동차 유관 분야의 이슈를 발굴, 대안을 모색하는 ‘한국자동차포럼(가칭)’을 기획하고 있고, 협회 소속 기자와 자동차 업체, 유관 기관과 교류하며, 연대 강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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