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이하 짱구페스티벌)'를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현재 짱구와 짱아, 흰둥이 등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짱구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얼리버드 이벤트로 지난달 10일부터 사전 티켓 예매를 진행하면서 전시 부분 예매 1위(4/14~15, 4/27 일간 전시 부문 판매 점유율 기준) 기록을 세웠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짱구페스티벌'의 첫 오픈일인 5월 4일에서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전시관 입장을 위한 대기 행렬이 발생했으며, 짱구 관련 상품 및 식음료가 일시 품절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짱구페스티벌'은 전문전시 공간인 대원 뮤지엄을 주무대로 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어린이 친구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다양한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짱구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속 짱구네 집을 재현하여 짱구의 좌충우돌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짱구네 집 투어 ZONE' ▲등원길에 오른 짱구를 기다리고 있는 '유치원 버스 ZONE' ▲짱구와 친구들의 유치원 일상을 만날 수 있는 '떡잎 유치원 ZONE' ▲짱구페스티벌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마치 만화 속 또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짱구 석조동굴 ZONE' ▲짱구의 우상인 액션가면을 3D맵핑 영상으로 보여주는 '액션 가면 ZONE' ▲6종의 게임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짱구스러운 놀이 공간 '짱구 플레이 ZONE' ▲전시의 피날레이자 거대 액션 가면을 비롯한 짱구와 친구들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떡잎 파크 ZONE' 등 크게 7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팝콘D스퀘어는 '짱구페스티벌'을 맞이해 1,000여평의 공간 전체가 짱구 테마로 꾸며져 있다. 전시 뿐만 아니라 이색 포토존을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짱구는 못말려' 관련 신상품과 캐릭터 식음료를 만나볼 수 있어 짱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짱구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대원미디어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전개에 나선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짱구는 못말려' 테마의 객실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여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는 '짱구페스티벌' 입장권과 짱구 캐릭터 인형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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