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교기업 '예술로’ 20명 모집...18회 진행 예정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국민대학교 학교기업 예술로는 동두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고 즐겁게 K-POP을 배우는 오케스트라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모습 [사진=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로 인원은 20명이며,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18회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2019년 경기 꿈의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활 문화예술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악기를 학교 기업 예술로의 자원을 활용해 질 높은 오케스트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는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가 함께 성악, 플롯, 클라리넷, 바이올린 등으로 멘토링 수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개념과 클래식 악기를 배워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악기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평소 즐겨듣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의 K-POP 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직접 연주하게 된다.
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팀과 교류,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 동두천음악협회, 한지붕예술단 등 지역 예술단체와 상호협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http://villagegoe.go.kr/에서 동두천 꿈딴딴 오케스트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