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페달 체험 존, V2G존 등 체험 행사도 마련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한국닛산은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전기차 신형 리프를 전시했다고 2일 밝혔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한국닛산이 이번에 전시한 신형 리프는 지난 3월 국내 출시됐다. 신형 리프에 탑재한 'e-페달'은 하나의 페달만으로 가속, 감속, 제동까지 제어가 가능할 수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신형 리프에 탑재한 기능은 주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감은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신형 리프에는 △ 코너링 시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및 비상브레이크 등 안전사양도 탑재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이번 행사에서 신형 리프에 담긴 닛산의 기술 전략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월드 베스트셀링 EV, 리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 리프 [사진=한국닛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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