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와 춘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29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와 춘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나선 가운데 참가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도개발공사] |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과 춘천시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으로 구성된 60여 명은 강릉 옥계면 도직리를 찾아 산물로 피해를 입은 무너진 농가 정리와 주택 주변까지 타버린 위해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춘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40여 개의 춘천 지역 봉사단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나로온’이라는 봉사단을 결성해 ‘해피하우스’, ‘급식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교육 문화 서비스’ 등 사회복지 전달체계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피해가 발생한 지난 5일 강원도 및 도내 시·군 지역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구호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 현장 파견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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