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영상·수기 부문 접수
우수 작품 14점에 대해 총 680만원 상금 지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25일 동안 영상 부문과 수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영상 부문은 정규직 전환 정책의 의의와 성과 및 전환 사례이며, 수기 부문은 정규직 전환자 사례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용부 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해 6월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6월 중순에 시상식을 연다.
대상(영상・수기 부문 각 1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영상 부문 200만 원, 수기 부문 1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우수 작품 14점에 대해 총 6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헌수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체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기회로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규직 고용 관행이 민간에도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