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2일 '1913 송정역 시장'을 방문, 현대카드 및 청년상인 등 시장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골목 상권과 대기업간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선 장관은 “1913송정역시장과 현대카드의 상생협력 사례를 참고해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모색하고 확산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13 송정역 시장을 찾아 청년창업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광주중소벤처기업청] |
이어 박 장관은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방문 후, 대기업-소상공인 상생현장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찾았다.
박영선 장관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책철학인 ‘상생과 공존’을 매우 잘 실천하는 자발적 상생현장 사례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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