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침체된 관광산업을 일으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 여행주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안국사·적상산 사고지, 구천동관광특구 등 6곳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무주군이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무주구천동 33경 가운데 8경 가의암 전경[사진=무주군청] |
27일 반디랜드에서는 3시간 한정으로 전북투어패스 카드 1+1 판매행사를 벌이는 한편 무주알기 퀴즈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주군은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내 23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봄 축제’를 개최하며 5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디랜드에서 ‘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행사를 연다.
또한 태권도원에서도 오는 27일과 28일, 5월 5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여행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은 무료입장에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도 일반인들에게 특별히 개방된다. 한편, 스탬프 투어, 무주알기 퀴즈 등 각종 이벤트 사은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 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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