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9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스마트 제조 활성화 세미나를 갖는다.
18일 산단공에 따르면 강원영동지역 내 파인세라믹, 바이오 및 식품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70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지원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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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관련한 ‘스마트 제조 기반구축·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강원권의 미니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하고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 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스마트 제조R&D”와 국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하는 기술이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 영동권 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동해 북평산업단지와 강릉과학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속초농공단지 등 대상지역을 확대해 현재 신소재, 바이오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2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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