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에 슬픔을 표시하고 프랑스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글로벌타임스와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해 중국 역시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노트르담 대성당을 뛰어난 인류 문명의 보물이라고 표현하며 프랑스가 대성당을 재건하고 그것의 온전한 영광을 되돌릴 수 있음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로이터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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