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선전·금품수수·딥페이크 범죄 엄정 대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7일 전국 280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수사상황실은 경찰청을 비롯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61개 경찰서에 마련됐다. 상황실은 선거 당일까지 24시간간 운영된다.

국수본은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유형 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지정했다.
국수본은 선거 관련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후보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
가짜영상(딥페이크) 이용 선거범죄는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해 최초 제작·유포자까지 추적해 검거한다. 선거운동 목적 딥페이크 영상은 지난 5일부터 전면 금지됐다.
국수본은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 인적사항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자를 보호한다.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2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