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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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조감도 [사진=구리시] |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 갈매동 15-1(예정) 3025㎡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조건부 대책 등을 수립 후 추경 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 등을 시작할 방침이다. 추가로 국·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