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유진섭 시장과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 국단소장, 실과소장 등 시 간부급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읍방문의 해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예산 확보상황과 추진실적, 추진계획 등을 사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사진=정읍시청] |
특히 이벤트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국제·전국대회,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졌다.
또 정읍방문의 해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참석한 실과소장의 제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국내외 자매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숙박 등 요식업체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위생교육, 문화·역사·예술 등 테마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 등을 적극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전 실과소와 유관 기관·단체 등의 총역량을 집중해 정읍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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