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너무 끔찍하다”며 신속한 진화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 소식과 함께 TV 등에서 화재 현장이 생중계되자 트위터를 통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공중 소방 항공기가 진화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길에 휩싸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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