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3세 이상, 연 금리 7.9~19.9%…최고 3000만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애큐온캐피탈이 공인인증서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중금리 상품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애큐온캐피탈] |
애큐온 플러스론은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는 첫 범용 대출상품이다. 금융거래 및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만 23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금리 7.9%~19.9%에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직장과 소유 자산,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 및 한도 우대가 적용된다.
특히 이 상품은 공인인증으로 모든 서류를 제출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했다. 스크래핑은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 및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김희상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본부장은 "다이렉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자체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며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여신고객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