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박준배 김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제시는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고 혁신하기 위해 생활현장과 밀착된 ‘주민생활불편해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애로 해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김제시민 삶의 불편과 기업고충을 보듬은 결과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김제시 지방규제혁신우수기관 인증 현판식 모습[사진=김제시청] |
지방규제개혁 인증제는 201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규제혁신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3개 분야 11개 지표 26개에 대해 자율진단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인증 여부를 최종결정 하는 제도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방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주민불편과 일자리창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각종 규제를 해결하여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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