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최종전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모터스포츠 새싹'들의 무대인 2019 카트 챔피언십이 7일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 국제 카트 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열고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카트 챔피언십은 프로 드라이버를 꿈꾸는 미성년 선수들이 실력을 키우는 무대로, 올해는 어떤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카트 챔피언십이 4월7일 개막한다. [사진=슈퍼레이스 |
카트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로 꼽히는 선수부에는 지난 시즌 종합 3위였던 이창욱(정인레이싱)을 비롯해 4위 전민규(F5 몬스터) 등 카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보다 큰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는 올해도 마련된다. 슈퍼레이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클래스(선수부) 종합 우승 선수가 내년 일본 S-FJ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4월7일 첫 공식경기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리는 2019 카트 챔피언십은 5월12일 영암 국제 카트 경기장에서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또 6월9일,6월30일, 8월 25일에는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3~5라운드 경기를 치른 뒤 10월6일 영암 국제 카트 경기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카트 챔피언십. [사진=슈퍼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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