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이 올해 국가 인구주택총조사를 1일(현지시간) 실시했다고 베트남뉴스(VNS)가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총국(GSO)의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10년 마다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다섯 번째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 국민 인구수와 더불어 이민·이주자, 장애인, 기술 전문가 인구를 포함하며 성별, 교육 정도, 출생·사망률, 노동과 비노동 인구, 국민의 기초 생활 여건 등도 집계 대상이다.
2019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인구와 주택 증가율에 관한 연구에 기반으로 쓰일 예정이며 정부의 사회경제개발 계획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인구주택총조사는 25일간 집계되며 예비치는 오는 7월 발표되고 최종치는 2020년 2분기에 공개된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 오토바이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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