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대웅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대웅제약 이지엔6 에이스. [사진=대웅제약] |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신장 기능 저하, 위장장애, 심혈관계 질환자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성분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성분이다.
이지엔6 에이스는 1정당 최대함량을 325mg으로 규정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권고사항에 따라 1캡슐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을 함유하고 있다.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가 있으며 타르와 카페인은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 가능하다.
이지엔6는 지난 2005년 처음 출시돼 10년간 누적 판매량 국내 1위 액상형 진통제 자리를 지켜왔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다양한 제제를 선보이며 그 영역을 넓혀왔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에이스 출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보강해 다양한 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최평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이지엔6 애니, 이브, 프로, 스트롱, 에이스 등 5가지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최고 액상형 진통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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