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수신 2인 지점장 체제 운영 계획
[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1일 강남역과 잠실에 각각 기존 지점을 통합한 새로운 여수신복합센터 개념의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
이수역 지점과 통합하는 강남역 지점은 강남역 5번 출구 근처인 신덕빌딩 1층에 위치했다. 송파지점과 천호지점이 통합돼 운영되는 잠실지점은 잠실새내역 2번 출구 트리지움 상가 3층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기존 지점이 예·적금 중심의 수신 위주로 운영돼 여신 기능이 미미했다면, 통합지점은 여·수신 기능을 두루 갖춘 여수신복합센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통합된 지점의 인력을 재배치하고 통합 지점에 여신지점장을 따로 두었다. 강남역지점과 잠실지점 모두 여신지점장, 수신지점장 등 2명의 지점장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로써 애큐온저축은행의 여수신복합센터는 기존 공덕역 지점을 더해 3곳으로 늘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수신복합센터 개설은 지점 영업 강화의 일환”이라며 “지점을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press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