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종합금융서비스기업 브랜드 애큐온(Acuon)은 2년 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올해도 지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기 위해 각각 2009년과 2018년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사회공헌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지난해 직원들의 참여가 높았던 ‘사랑의 헌혈’ 활동을 올해에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애큐온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차례씩 애큐온저축은행의 서울 강남 본점 영업점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애큐온은 봉사활동에서 모은 헌혈증 150여 장을 모두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애큐온 관계자는 "애큐온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도 헌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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