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금광면 금광리 102-1번지에 위치한 안성벤처타운은 대지 1394㎡에 건물면적 904㎡ 3층 건물로,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110㎡(약33평)으로 연간 40만~50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경기 안성시 안성벤처타운 전경[사진=안성시청] |
모집 업체수는 4개 업체로 △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S/W,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 △기타 유망 중소기업 △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경우 6월 이내 본사를 이전할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벤처타운은 중소 벤처기업 및 일반기업의 입주공간으로 지난 2001년에 완공돼 지금까지 많은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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