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19일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건에 약 14억원을 투입해 통행환경과 마을환경 개선,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정비,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공사’는 도로 폭 4m 이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농기계 및 주민통행에 따른 불편사항은 물론 각종 인・허가 사업 추진 시 진・출입로를 확보해 불편 민원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안성시청] |
시는 지난 1~2월에 실시 설계 용역을 갖고 3월에 착공 후 오는 5월안에 준공을 목표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해 지방 재정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우석제 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 통행환경과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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