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돈버는 ETF] 1분기 22% 해외 ETF, 2분기도 좋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위 10개 해외주식 ETF, 올 수익률 30% 넘겨
"신흥국 여전히 관심↑"…5월 中 MSCI 지수 확대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올해 들어 해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가 20%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지 투자자 관심이 높다. 특히 중국은 오는 5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에 반영되는 중국 A주의 비중 확대를 앞두고 있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설정된 해외주식 ETF 수는 총 79개로,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이날 기준 22.14%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 ETF 수익률인 7.72%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높다. 해외 주식 ETF 순자산은 2조9505억원을 기록중이다.

해외주식ETF 수익률(단위:억, %) [자료=에프앤가이드]

수익률 순으로 봤을 땐, 상위 15개 펀드 중에 신흥 아시아주식 ETF가 12개를 차지했다. 대부분 중국 ETF였다.

'미래에셋TIGER차이나A 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지난 1년 수익률 -11.54%에서 연초 이후 71.1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개월 수익률은 19.11%, 1주 3.72%였다. 순자산은 약 2738억원이다.

다른 레버리지 펀드인 '한국투자KINDEX 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도 올해 들어 수익률 70.85%로, 나란히 70%대를 달성했다. 지난 1년 수익률은 -13.56%, 6개월 29.21%, 3개월 66.87% 등을 나타냈다. 해당 펀드 순자산은 245억원 정도다.

그 다음 '삼성KODEX 심천ChiNext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한화ARIRANG 심천차이넥스트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신한BNPPSMART 중국본토중소형CSI500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등이 30% 후반대 수익률을 냈다.

'미래에셋TIGER 차이나A30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 '삼성KODEX 중국본토CSI3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한국투자KINDEX 중국본토CSI30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 등도 모두 중국 ETF로 30%대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33.4%를 기록한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은 상위 10위 ETF 중 유일하게 북미 주식 ETF였다. 해외 주식혼합형 중엔 '미래에셋TIGER 유로스탁스50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과 '미래에셋TIGER S&P500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이 수익률 30%로 나타났다.

관심은 여전히 신흥국을 포함한 중국 ETF로 쏠리고 있다. 연초 높은 수익률을 2분기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집중된다. 5월부터 MSCI 신흥국 지수에서 중국 A주 비중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해외 자금이 유입되면,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대체적이다.

한정숙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중국 증시의 수급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지난해 MSCI 신흥 지수에 두 차례 A주 편입을 앞두고 중국으로 자금 유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선별적인 통화 완화와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향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어서,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중국에 대한 접근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 결과도 시장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28일~29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된다. 미국 측 협상단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다음달 3일부터는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협상단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