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2월 신흥국 주식펀드·ETF, 자금 유입 둔화"-유안타

기사입력 : 2019년03월19일 08:50

최종수정 : 2019년03월19일 08: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1월까지 일본 외 아시아 주식ETF 자금 유입 이어져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연초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와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크게 증가하다가, 지난달(2월) 들어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지난달 들어서면서부터 신흥국 주식 관련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 규모가 축소됐다"면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ETF도 지난달 자금 유입이 줄었다"고 말했다.

아시아(일본 제외) 주식ETF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자금 유입을 전환환 이후 올 1월까지 주간 1~5억달러가 순유입됐다. 하지만 지난 달부터는 아시아(일본제외)주식 ETF로 주간 1억달러 이상 유입된 적이 없으며, 2월 말부터는 격주로 자금이 빠져 나갔다.

지난 1월에는 신흥국 주식 관련 펀드와 ETF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펀드 비중이 높은 미국 자금이 1조5000억원 상장 주식에 순매수됐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달은 유입 규모가 줄어들면서 미국 자금도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영국과 룩셈부르크 자금이 4360억원과 4440억원 순매수하면서, 외국인은 우리나라 상장주식 1조6000억원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주식펀드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서 환매를 늘리고, 지난달 들어 국내 주식ETF에서도 이익실현성 환매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