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정지…오후 6시 이전 답변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관련 내용에 대해 협의 중이며 곧 공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
한국거래소는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회계 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계법인이랑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가 된 후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시 기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라 22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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