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마지막회가 시청률 50% 달성에 아깝게 실패했다.
[사진=KBS] |
17일 방송한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마지막회 시청률은 42.8%, 48.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집게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일 방송한 102회의 49.4%와 같았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도란(유이)이 대륙(이장우)과 재결합하고 수일(최수종)은 재심을 청구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보육원을 열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다.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 삶의 의미와 희망을 되찾는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후속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며, 오는 23일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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