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종합2보] 뉴질랜드 총리 "총기난사 사망자 40명...명백한 테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의자 4명 극단주의 관점...경찰 감시대상에 오른적은 없어"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市) 모스크(이슬람 사원) 두 곳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40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아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총격 사건을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아던 총리는 "우리는 이 극단적인 폭력 행위로 4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본다"며 "이것을 이제 테러공격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사진= 로이터 뉴스핌]

또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의 안보 위협은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며 경찰에 구금된 4명의 용의자는 극단주의적인 관점 갖고 있었지만 경찰의 감시 대상에 오른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 누어 모스크에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린우드 모스크에서는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크라이스트처치시 딘즈 애비뉴와 린우드 애비뉴에 각각 위치한 알 누어 모스크와 린우드 모스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무장 경찰이 투입, 크라이스트처치 일부 지역이 폐쇄됐다. 딘즈·린우드 애비뉴 모두 폐쇄된 상태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청장은 웰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금된 4명의 용의자 가운데 3명은 남성, 1명은 여성이라고 밝혔다. 또 차량들에서 사제폭발물들이 있었다는 몇 건의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초 구금된 용의자는 1명이었다.

용의자 4명이 함께 총기를 난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셜미디어 상에 남성 용의자 한 명이 모스크로 차를 몰고 들어가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무작위로 총을 쏘는 영상이 널리 유포되고 있다.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가 모스크로 차를 몰고가는 모습. 해당 사진은 용의자가 온라인 상에 생중계한 영상의 한 장면이다. 영상은 용의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로이터는 이같은 영상은 이 용의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당시 온라인 상에 생중계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는 신도들이 모스크 바닥에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신도들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이 알 누어 모스크에 있었다고 주장한 한 남성은 남성 용의자가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신도들이 기도를 위해 무릎을 꿇고 있었을 때 모스크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그는 큰 총을 갖고 있었다"며 "그가 와서 모스크의 모든 사람, 사방을 향해 쏘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가 모스크로 들어가는 모습. 해당 사진은 용의자가 온라인 상에 생중계한 영상의 한 장면이다. 영상은 용의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앞서 아던 총리는 사고 이후 이날은 "뉴질랜드의 가장 최악의(darkest) 날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여기서 일어난 일은 놀랍고 전례없는 폭력 행위"라며 총격범이 "뉴질랜드에 있을 곳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사건 현장 인근에는 방글라데시 크리켓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켓팀 코치는 로이터에 총격 사건이 일어났을 때 팀이 기도를 위해 모스크에 도착한 상태였지만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팀은 오는 16일 예정된 뉴질랜드팀과의 경기를 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었다.

총기난사 신고를 접수 받은 후 이동하는 뉴질랜드 구급차량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