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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이란, 동결자산 18조원씩 2차례 해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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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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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이 미국과 종전 MOU 체결시 240억달러 동결자산 해제를 요구했다.
  • 이란 협상단장 갈리바프 의장은 26일 카타르를 방문해 첫 120억달러 해제 방식과 절차를 논의했다.
  • 이란은 전면적·지속적 동결 해제 절차가 없으면 어떤 합의도 없고 MOU도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타스님뉴스 "협상단장, 동결자금 해제 논의하려 카타르 방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란이 미국에 240억 달러(36조 원 상당) 규모의 동결자산을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언론인 타스님뉴스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 협상 중인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경우 120억 달러(18조 원 상당) 자산을 동결 해제해줄 것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해제된 자금에 즉각 접근 가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테헤란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27일(현지시각) 이란의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시민들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있다는 의미가 담긴 대형 그래픽 디자인 광고판 앞을 지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예정됐던 대면 협상을 취소한 채 대결 양상을 계속하고 있다. 2026.04.27. ihjang67@newspim.com

또 나머지 120억 달러는 MOU를 체결 뒤 핵 문제와 종전 세부 사항을 협상하는 60일 동안 이란에 송금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스님뉴스는 이란 대미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란의 이같은 요구를 이행하고 첫 120억 달러를 해제하는 방식과 걸림돌을 제거하는 절차를 논의하고자 전날 카타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카타르에는 한국에서 3년 전 송금된 60억 달러를 비롯해 이란의 동결자금이 예치돼 있다.

이 소식통은 "갈리바프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과거 한국과 카타르 간 이란 동결자산 해제 과정을 고려할 때 당시 경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행 단계를 매우 신중하게 추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런 관점에서 이번 카타르 방문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0년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에 이란중앙은행 명의로 개설된 원화결제계좌를 통해 상계 방식으로 이란의 원유를 구매했으나 2018년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로 이 계좌에 누적됐던 약 60억 달러(현재 환율로 9조 원 상당)를 자체 동결했다.

2023년 9월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 교환의 대가로 이 자금이 카타르 상업은행 QNB의 이란중앙은행 계좌로 모두 송금돼 이란에 대한 인도적 물품 구매에 사용됐다. 하지만 한 달 뒤 가자지구 전쟁 발발로 다시 동결됐다.

갈리바프 의장의 이번 카타르 방문과 관련, 일부 외신은 "카타르가 미국과 협상을 보증하려고 120억 달러를 이란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나 카타르 외무부는 "협상을 망치려는 세력의 시도"라며 부인했다.

타스님뉴스는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 외무부의 발언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라며 "카타르에서 (해제를) 논의 중인 자산은 원래 이란의 소유이므로 합의 보증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타스님뉴스는 소식통이 "첫 단계에서 이란의 동결 자산 중 특정 부분이 해제되지 않고, 나머지 모든 동결 자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제를 보장하는 명확한 절차가 수립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동결 자산 해제가 되지 않을 경우 MOU 합의가 취소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짚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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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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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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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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