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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한국과 일본에 농산물 수출 확대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15:27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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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베트남 상공부가 “한국과 일본에서 과일 등 농산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양국에 대한 베트남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14일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2018년 베트남산 농산물의 한국 수출액은 약 21억4000달러(약 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상공부는 “아직은 작은 액수이지만, 한국에서 최근 베트남산 코코넛, 바나나, 망고, 드래곤푸르츠의 수입을 허가했다”며 “앞으로는 한국과 협의해 스타애플, 람부탄, 롱간, 리치 등도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세계 4위의 농산물 수입국이지만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은 아직 소규모에 그치고 있다. 현재 일본이 수입하고 있는 베트남산 농산물은 드래곤푸르츠, 망고, 바나나 정도이다. 상공부는 “다른 과일 수출을 위한 절차기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수출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양국에 대한 수출 확대 기회가 찾아왔다고 반기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수입 규제가 엄격해 수출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베트남의 주요 농산물 수출품은 원두, 바나나, 고추, 마늘, 드래곤푸르츠, 망고, 쌀 등이 있으며, 수산물 중에서는 새우가 대표적인 수출품이다.

베트남 하노이 슈퍼마켓의 과일 코너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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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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