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친절서비스 다짐 위한 친절·위생 실천 결의대회도 가져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지난 5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주최, 일반음식점 영업주 4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은 물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사진=진도군 ] |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개선 및 친절 서비스 △영업주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식중독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농산물 원산지 관리 △음식점 영업주 친절 교육 등 친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점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식품위생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서비스 다짐을 위한 친절·위생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행사기간동안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손씻기, 끊여먹기, 익혀먹기)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해 영업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와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개최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은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번 위생교육 미필자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료해야 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