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 진도군이 운영하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 대상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순회방문 (사진=진도군) |
진도군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 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1월부터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양사 면허증을 소지한 직원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급식소 주방기구 살균 소독 방법과 식재료의 올바른 구매 및 보관 방법 등 표준화된 조리법을 권장하고, 배식 시 위생관리 방법 등 어린이 급시소 위생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급식소 순회방문 교육과 함께 어린이, 학부모, 원장, 교사, 조리사 등의 교육 지원과 연령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더욱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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